도서 정보
표지 출처 YES24
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부제 결제 권력을 소유하는 자가 부의 흐름을 지배한다, 원재 THE PAY OFF: How Changing the Way We Pay Changes Everyting) / 고트프리드 라이브란트, 나탸샤 드 테란 공저 / 김현정 옮김 / 강성호 감수 / 삼호미디어 발행 / 23.1 1판1쇄(23.9 1판4쇄) / 453 / 읽은 날 24.07.27

독서 후기
# 책의 내용
감수자는 전체를 정독할 수 없다면 1부(움직이는 돈), 2부(역사), 5부(거액의 돈), 7부(정치와 규제) (뒷 부분이라고 함)에 대하여 읽어보도록 권한다.
감수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3부(지리), 4부(돈의 경제학), 6부(기술 혁명) (앞부분 이라고 함)을 먼저 읽고 위 1부, 2부, 5부, 7부 순으로 읽어 보았다.
순서를 달리하여 읽으니 마치 관점이 다른 2권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앞부분은 결제 속성, 산업트랜드 등 일반적인 내용에 관한 책, 뒷부분은 규제의 역사적 배경과 금융 사회현상에 대한 철학적 의미(금융 보편적 접근 vs 네트워킹 규제)의 책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첫째, 금융과 결제의 개념에 대하여, 둘째, 기술발전에 따른 빅테크, 핀테크 기업에 대하여, 셋째, 네트워크 효과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규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금융 역사와 금융과 기술을 접목한 핀테트 기업이나 산업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를 다소 도울수 있다.
# 결제의 중요성
모든 거래는 신용(법적관점은 특히 채무이행)을 기반으로 한다. 거래가 발생하는 경우 반대로 채무이행이라는 결재(청산)의 작업이 이뤄진다.
금융산업은 규제산업이다. (너무나도 많은) 고객의 돈을 수탁받아 운용하기 때문에 지급불능이나 파산시 피해규모가 크고 신용경색 등 심각한 파급효과를 수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티몬, 위메프 유동성 위기 사태를 금융과 결제의 관점에서 본다면 경기 위축되는 시기에 약한 연결고리가 드러나는 과정인 것 같다.
전통적인 금융기관이 아닌 핀테크 기업은 샌드박스 제도 활용하여 규제완화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금융기관과 달리 고객 보호(정확히는 고객의 돈)에 취약하기 때문에 고객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도 높다.
# 결제의 속성
이 책에서 금융과 결제의 근본적인 속성은 아래의 글로 축약될 수 있다.
"현금 결제를 포함한 모든 결제 방식은 가치를 이전하는 행위다. 그리고 여기에는 위험, 유동성, 합의된 결제 수단이라는 세 가지 근본적인 과제가 내재해 있다.
당신이 약속을 지킬 거라는 확신이 없으면 나는 당신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고, 내게 돈이 없으면 나는 당신에게 지불하지 못하며, 서로가 공통적으로 받아들이는 결제 방법이 없으면 지불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현금, 신용, 선불)결제, 송금이나 이체, 환전 등이 너무 자연스러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금융과 결제의 속성과 관련한 내용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Introduction과 같이 '돈의 세상에서, 결제만큼 중요한 것이 없지만 결제만큼 외면받는 것도 없다' 때문에 언젠가 우리는 파국을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지은이 "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 " 나탸샤 드 테란"
#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는 맥킨지&컴퍼니의 파트너였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 은행 간 통신협회인 스위프트(SWIFT)의 CEO를 지냈다. 현재는 국제결제은행(BIS)의 기술 고문이며 네트워크 이론에 정통한 전문가라고 한다.
# 나탸샤 드 테란은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스위프트의 기업 부문 책임자로 지냈다고 한다.
'100 지식 배움 > 110 경제 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러티브 앤 넘버스 (1) | 2026.04.01 |
|---|---|
| 니콜라스 다바스 박스이론 (0) | 2026.03.31 |
|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1) | 2026.03.30 |
|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0) | 2026.03.30 |
| 복잡계 세상에서의 투자 (0) | 2026.03.29 |